제 피부가 민감해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전 살짝 따가웠어요!!! 따가운 느낌이 오래가는 건 아니었지만..아스트리젠트 쓸때나 아하나 바하제품 쓸때처럼 따꼼따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후기 찾아보니..다른 분들은 그런 얘기가 없으셔서... 며칠 좀 더 두고 사용해보자 했던~ ^^ 닦아내기 토너 쓸때모냥 바로 슥슥 지나가주고 손부채질을 해주었는데.. 피부가 확 쪼그라드는~ 모공이 쬐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대신 따꼼한 느낌때문인지 몰라도 연약한 부분은 전 살짝 발갛게 잠시 달아올랐었어요!! 금방 가라앉기는 했구요 ^^;; 부스터처럼 다음단계 제품이 먼가 더 잘 흡수되는 느낌이더라~하는 것보다, 요 자작나무 스킨스타터 하나로도 그닥 당김이 심히 느껴지거나 하지 않고, 머랄까?? 쫀쫀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추운 북유럽 냉대 기후 지역 사람들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자작나무 수액을 피부에 사용하기 때문이라네요.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이 꽤 인상적이고, 정제수 대신 자작나무 수액, 녹차수, 서양 장미꽃수가 함유되어 모자른 피부속 당김을 해결해 줄 아이템같아요. 메이크업시에는 사용해보질 않았는데.. 어떠려나??싶어서 곧 사용해보려구요... 개인적으로는 요 쫀쫀한 느낌이 싫지는 않는데다, 성분이 꽤 좋아서 쉬이 접할 수 있도록 미스트로 나오면 더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100ml인데...반은 화장솜이 다 먹어버린 원 ㅡ.ㅡ;; 아끕!!!! 건성,지성,,복합성 할 것 없이.. 세안후 피부컨디션을 최고상태로 끌어올리게 해줄 ~ 다가오는 봄 2% 부족한 피부속 수분을 꽉꽉 채워줄 아이템으로 선택하심이 좋을 거 같네요!!